200509 글램핑, 드라이브
오랜만에 모인 천지개벽🤍
다들 흩어져 있어서 몇년만에 다 모인건지 모르겠다.
따로따로는 만났어도 이렇게 모여서 놀러간 건 매우 오랜만ㅠㅠ
고성 블루웨일로 글램핑 다녀왔다.
나는 두번 와본적 있었는데 괜찮아서 친구들에게 추천함
4시부터 바로 고기 먹기
장볼때 희정이가 레몬 사자고 노래를 불렀었는데 안샀으면 후회할뻔ㅋㅋㅋㅋㅋㅋㅋ 소주+토닉워터+레몬 = 💛
성말이가 끓여준 된찌
개싱겁 맛있었당♡
밖에 비가 쥬륵쥬륵 ㅜ
고기 1차전하고 잠깐 산책
날씨가 아숩 ㅜ 긴성히 팔 개길당
혼자 먼저 잠옷으로 갈아입은 김성말씨
다같이 맞춘 귤잠옷🍊
진만 - 희돔 - 민돔 - 성말
우리 텐트에서의 시야+_+ 해지니까 비가 그쳤음
여자4명 소주 12병먹기
4월 히돔이 생일때 파티 못한거 이제서야..ㅋㅋㅋㅋㅋ 생일축하~!
추워서 텐트 지퍼 올리고 ㅎㅎㅎ
바람이 엄청 많이 불었는데 텐트 안에는 따뜻하고 바람소리는 휘잉ㅇ불고 캠핑하는 느낌은 났음 ㅋㅋㅋㅋㅋㅋ
바닥 장판 키고 너무 뜨끈하고 좋아서 민정이랑 나는 바닥에서 자고 우리 매트리스 쟤네한테 기부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꿀잠 잤당
200510
다음날 모닝냐옹이 ㅎㅎ 나한테 올듯말듯 하더니 숨어버렸따
ㅠ
퇴실하고 소카빌려서 통영가기🚗
이날은 날씨가 너무 좋았다.
김성히는 남자친구가 데리러 온다고 홀라당 가버렸당 ^^
여긴 카페 네르하21이라는 곳에서 본 멋진 경치
자연이란 참 대단해
예전에 엄마랑 언니랑 온 적이 있는데 너무 예뻤어서 친구들 보여주고 싶어서 여기 오자고 했당
다시 와도 예쁜 곳ღ
근데 카페 내부 수리중이라고 했다 ㅜㅜ 그래서 사진만 찍고 왔음. 중간 중간 사람들도 많이 왔다.
다들 예쁘다고 해준 사진ㅎㅎ 감삼미당
아이폰 인물모드 굿
깨끗해 예뻐ღ
내부수리중으로 커피수액을 못맞은 우리... 가까운 카페 네비 찍어서 왔는데 웬 정원이 있었다.
민간정원이었고 카페이름은 춘화의 정원!
음료 주문하면 둘러볼 수 있음.
이렇게 조용하고 맑고 청량한 카페는 처음이다.
🌿푸릇푸릇한 곳에서 따스한 햇살 받으며 좋아하는 커피마시니 아무생각 없이 기분이 좋았다. 힐링 그자체😌
행복하자♥